대구국세청, 소상공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윈윈 사랑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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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세청, 소상공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윈윈 사랑행사'
  • 조형주 기자
  • 승인 2022.01.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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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지방국세청
사진=대구지방국세청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지방국세청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대구 서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신애보육원’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어려운 이웃을 함께 지원하고자 지역 소상공인으로부터 생필품(과일, 쌀, 이불)을 구입해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세청 본청과 7개 지방청이 뜻을 함께하여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등에서 구입한 물품을 소외계층에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김태호 청장은 보육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전해져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지역 사회의 고충에 귀 기울이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서 다양한 나눔의 미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고 약속했다.

한편, 대구지방국세청 각 국 및 산하 14개 세무서에서도 지역 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위문은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야외에서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최소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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