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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구소련이 건조한 군함 폭발로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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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구소련이 건조한 군함 폭발로 3명 사망
  • KNS뉴스통신
  • 승인 2022.01.2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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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도 인도 남부 첸나이 앞바다의 벵골 만에서 연습을 하는 구축함 '랑비르' ⓒAFPBBNews
지난 2017년도 인도 남부 첸나이 앞바다의 벵골 만에서 연습을 하는 구축함 '랑비르' ⓒAFPBBNews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인도 당국은 18일 서부 뭄바이(옛 봄베이)의 해군 조선소에 들어가 있는 옛 소련이 건조한 군함에서 폭발이 발생해 군인 3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인도 해군에 따르면 폭발은 이날 1986년 취역 구축함 랑비르(INS Ranvir) 내에서 발생했다. 럼비어는 이 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군함 중 하나다. 중대한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원인 조사를 명했다고 한다.

민방 NDTV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번 폭발에 무기와 탄약이 관련이 없다고 보도했다.

여러 언론에 의하면, 11명이 부상해, 해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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