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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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개소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2.01.17 1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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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에서 방과 후 학생들이 가드닝 테라피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대구 수성구]
수성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에서 방과 후 학생들이 가드닝 테라피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대구 수성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해 12월 20일 범어4동 경동초등학교 인근에 ‘수성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범어 다함께돌봄센터)’을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학교수업이 끝난 초등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다함께 아동을 키우는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돌봄 공동체다.

상시·일시 돌봄, 교과학습지도, 방학캠프,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하원 지원, 급·간식지원, 자녀돌봄 관련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은 공개모집을 통해 수성함께돌봄 사회적협동조합이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5년간 위탁운영을 한다.

수용아동 정원은 20명이고, 돌봄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주중 오전 12시 30분~오후 8시 30분까지, 방학 중에는 주중 오전 8시 30분~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되고 이용료는 월 10만원(간식비 별도)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산 지역에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해바라기방과후)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의 고민을 해소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확충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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