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상인 자발적 참여 화재예방 유도 취지
[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남부소방서(서장 박치민)는 지난 12일 효자시장 상인과 합동으로‘안전하기 좋은 날(D-day)’을 주제로 궐기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하기 좋은 날(D-day)’은 화재예방을 위해 국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소방서별 화재취약대상을 선정하여 전국 동시에 진행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화재예방 궐기문 낭독을 시작으로 △자율 체크리스트 작성 △전기제품 안전사용 △음식점 후드 청소 △K급 소화기 보급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포항남부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대회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며 “포항시민의 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만큼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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