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대 건축공학과 교수들이 6일 학교와 제자들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장학기금 1400만원을 조성해 기탁했다.
건축공학과 김민구, 김옥규, 이득행, 이창준, 서동현, 정운성, 한찬훈 등 교수들이 모은 장학기금은 김수갑 총장, 이재은 대외협력본부장, 이광희 대외협력관이 참석한 기탁식에서 전달됐다.
건축공학과 교수진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열정을 갖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며 “우리 제자들이 자신들이 가진 재능을 마음껏 펼쳐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말했다.
이에 김수갑 총장은 “학교와 제자들을 향한 넘치는 관심과 정성을 쏟아주시는 교수님들의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기금은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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