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 제천중학교 3학년 임종현, 태경빈, 권서진, 정하랑 학생 4명이 지난 4일 교장실에서 정명장학회 장학금 삼십만원을 각각 전달 받았다.
정명장학회는 제천산업고와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에 진학 예정인 학생들 중 4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명장학회는 “이 학생들이 학창 시절에 격려 받고 지지 받은 좋은 기억을 갖고 있으면 고등학교 생활과 사회생활을 긍정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고 훗날 그 좋은 기억을 후배들에게 되돌려 줄 수 있는 마음을 갖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장학금 전달 취지를 밝혔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태경빈 학생은 “장학금을 주신 정명장학회 회장님의 뜻을 잘 받아들여 긍정적인 태도로 고등학교 생활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호 교장은 “장학금을 정성껏 마련하시고 전달을 위해 학교를 찾아주신 정명장학회 홍기선 회장님에게 감사하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장학금의 취지를 잘 살려 의미 있게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