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산조. 거문고. 대금. 꽹과리 등 국악기와 기타 등 양 악기가 함께하는 멋진 공연 펼쳐
[KNS뉴스통신=신갑섭 기자] 하지희 송년 가야금 콘서트가 지난해 12월 31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열렸다.
부산시의 문화 예술 지원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하지희 가야금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부산 시민들의 활력소가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하지희 연주자는 가야금산조. 거문고. 대금. 꽹과리 등 국악기와 기타 등 양 악기가 함께하는 멋진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하지희 연주자는 국립국악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나와 부산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제25회 전국고령우륵가야금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이며 부산예술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신갑섭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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