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스데이, 김포시노인복지관 사랑의 도시락 전달
코로나 위기를 남다른 아이디어로 극복하는 외식기업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신한프라자 12층(장기역 2번출구)에 자리하고 있는 스몰웨딩, 돌잔치, 기업행사, 홈파티음식, 고급도시락,명절음식 전문업체인 엔젤스데이(대표 이희자)는 지난 12월 23일 사랑의 떡갈비 도시락 100개(150만원 상당)를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김포북부노인복지센터와 김포남부노인복지센터)에 각각 기부해 훈훈한 미담으로 혹한기를 녹이고 있다.
이희자 대표는 “크리마스와 연말을 맞아 관내 소외된 어르신을 직접 만나 맛있는 도시락을 들면서 따뜻한 마음을 느끼시고 항상 건강하길 기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따뜻한 이웃사랑을 느끼는 기회를 늘려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사회복지사 등 복지관 관계자들은 “엔젤스데이는 평소에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이번에도 도시락을 기부해줘서 감사하고 큰 힘이 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도시락을 받은 어르신들은 “연말에 많이 외롭고 쓸쓸했는데 이처럼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따뜻한 온정이 담긴 도시락을 직접 전달받으니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했다.
엔젤스데이는 김포 신도시를 대표하는 품격있는 파티장소임에도 코로나로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도 이희자 대표의 남다른 발상으로 홈파티음식과 도시락을 선보이면서 소외된 이웃까지 도우는 가운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고 있다.
[KNS뉴스통신=오성환 기자]
오성환 기자 v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