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인천 동구(동구청장 허인환)는 29일 인천종합에너지주식회사(대표이사 심성도)가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교 졸업예정 아동들의 졸업여행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종합에너지주식회사의 뜻을 모아 마련된 기탁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 초등학교 6학년생 22명의 졸업여행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허인환 동구청장과 인천종합에너지 노조측 대표 양경엽 위원장, 사측 대표 오문태 부장, 이승미 솔숲지역아동센터장이 참여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 빛냈다.
양경엽 위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아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동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인천종합에너지주식회사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좋은 뜻을 펼쳐 주시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동구 주민 여러분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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