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안동소방서는 지난 한달 간 화재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겨울철 주택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한 공동주택 35개소의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공동주택 비상구 등 안전시설 유지관리 실태 점검 △입주민 대상 공동주택 피난시설 사용법 안내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대피방법 홍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안내 등이다.
최원호 소방서장은 “장소별 전체 화재발생 대비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약 46%를 차지한다”며 “주방 등 화기를 자주 취급하는 장소에는 주방자동소화장치, K급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을 설치해 화재를 예방하고 비상구 등에 장애물을 적치하는 행위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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