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 사업' 장려상 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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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 사업' 장려상 수상 등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1.12.2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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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청 전경. [사진=장용수 기자]
대구북구청 전경. [사진=장용수 기자]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 지원사업’ 실적 심사에서 대구 북구가 장려상을 수상해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지자체, 지역 금융기관이 협력해 저신용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저금리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도 사업 추진실적 심사에서 북구는 장려상을 수상해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

북구는 2021년 7월부터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북구청 지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경영자금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3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대출 지원 및 대출이자 1.5%를 2년간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5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같은 날 북구청은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한 2021년도 '행정안전부 희망근로지원사업'과 '대구시 공공일자리사업' 평가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한 행정안전부 희망근로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 대구시 공공일자리사업(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정부 희망근로지원사업)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구시 8개 구·군 중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북구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규 사업 발굴 등 공공일자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만전을 기했으며, 또한 생활방역 및 예방접종센터 인력지원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기여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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