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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DC, 무증상 코로나 감염자 격리기간을 5일로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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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DC, 무증상 코로나 감염자 격리기간을 5일로 단축
  • KNS뉴스통신
  • 승인 2021.12.2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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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체크인을 위해 줄을 서 있는 여행객ⓒAFPBBNews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체크인을 위해 줄을 서 있는 여행객ⓒAFPBBNews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미 질병 대책 센터(CDC)는 27일,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에게 권장하고 있는 격리 기간을 무증상의 경우는 10일간에서 5일간으로 단축한다고 발표했다.

CDC의 로셸 왈렌스키 소장은 "(신종 바이러스 변이주인) 오미클론주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사회 모든 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격리기간 재검토는) 사람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계속할 수 있음을 보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CDC는 격리기간 단축은 신종플루 감염의 대부분이 일반적으로 발병 전 1, 2일, 발병 후 2, 3일에 발생한다는 과학적 근거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밀접접촉자의 격리기간도 재검토해 추가접종을 받은 사람에 대해서는 격리가 불필요하도록 하고 10일간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다. 백신 미접종자와 추가접종 미완료자에 대해서는 격리기간을 5일간으로 하고 이후 5일간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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