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보건소, 2021년 보건사업 기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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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보건소, 2021년 보건사업 기관상 수상
  • 장완익 기자
  • 승인 2021.12.28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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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칠곡보건소
사진=칠곡보건소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칠곡군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장기화된 코로나19에 따라 선별진료소 및 예방접종센터 업무를 병행하면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여 2021년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에서 기관상을 수상했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내소자 등 취약계층 참여자와 우리마을 건강파트너를 건강짝꿍(멘토)으로 맺어 지속적인 참여유도를 위해 노력해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은 코로나19시대에 맞춰 공공SNS(네이버 밴드)를 통한 맞춤형 비대면 만성질환 관리를 운영하여 경상북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또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은 알레르기 제로사업과 영양플러스 라이브 방송을 통한 대상자별 눈높이에 맞는 비대면 교육을 운영하여 지난해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경상북도 최우수 기관으로 2년 연속 수상하면서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칠곡군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하여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상북도 교육감 주관 2021년 학교건강증진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학생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였다. 그밖에 코로나19대응과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에 기여한 담당공무원 유공표창과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선정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권정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보건소 직원들이 모두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각자 맡은 사업을 충실히 운영해온 결과를 값진 상으로 인정받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일상,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하여 코로나19 대응뿐만이 아니라 주민 맞춤형 보건사업 운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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