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2021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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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2021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장관상 수상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1.12.2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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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가 지난 24일 여성가족부 주관 '2021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장관상을 받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 수성구]
수성구가 지난 24일 여성가족부 주관 '2021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장관상을 받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 수성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26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1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제도는 근로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대상기관을 심사해 여성가족부가 인증한다.

수성구는 대구 최초로 숙직근무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당직으로 인한 육아 공백을 최소화했다. 또한 직원들의 건강검진 비용을 추가로 지원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직원들에게 휴식 있는 삶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공직의 생산성을 높이겠다”며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2016년 12월 최초로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받고 올해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받았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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