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활용모델 개발 완료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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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활용모델 개발 완료보고회 개최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1.12.2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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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북구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활용모델 개발 완료보고회. [사진=대구 북구]
2021년 북구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활용모델 개발 완료보고회. [사진=대구 북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청은 27일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추진 및 정책활용 활성화를 위해 약 6개월간 진행했던 ‘2021년 북구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활용모델 개발’ 사업의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한 북구의회 의장, 행정문화위원회 위원, 자문위원, 관련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노인인구 생활인프라 분석’, ‘보행어린이 교통안전 취약지도 구축’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도출된 결과와 관련해 자문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청취도 함께 이뤄졌다.

‘취약계층 노인인구 생활인프라 분석’은 노인관련 인구, 교통, 시설 등의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노인 취약계층 복지 수요가 필요한 지역을 도출했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인구 생활인프라 우선지역을 선정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행어린이 교통안전 취약지도 구축’은 교통사고 발생의 교통 환경 요인, 시설 요인 등을 분석해 보행어린이 교통안전에 취약한 지역을 도출했고 도출된 지역을 우선적으로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는 북구의 행정정책을 수립하는데 핵심적인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라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구정 전반에 활용 폭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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