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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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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최우수기관 선정
  • 성기욱 기자
  • 승인 2021.12.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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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보건소가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진천군)
▲진천군보건소가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진천군)

[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 진천군보건소가 지난해 통합건강증진사업 부문 보건복지부 최우수기관, 올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충북도 주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7일 진천군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진천군은 건강증진사업과 디지털 뉴딜 부문에서 최정상에 올랐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생활패턴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지역주민 건강공백을 해소하고자, 모바일 플랫폼 이용 비대면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운영한 결과를 우수사례로 제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사업으로는 ▲충북 최초의 주민 건강수준 맞춤형 보건의료사업인 우리마을 건강지도 제작 ▲읍면별 주요건강행태 지표 분석을 통한 건강관리 우선지역을 선정하는 우리동네 슬기로운 건강생활 프로그램 ▲대사증후군이 있는 주민에게 ICT 활용한 영양, 운동, 비만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비대면 걷기 앱 따로 또 같이 뚜벅뚜벅프로그램 운영 ▲진천군보건소 카카오채널 개설, SNS서포터즈 운영을 통한 홍보 채널 확대 등이다.

군 보건소는 이번 수상뿐만 아니라 지난해 통합건강증진사업 부문 보건복지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고 디지털 뉴딜 부문에서 올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 충북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건강증진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근무와 더불어 건강증진사업 축소로 사업추진의 애로가 많았지만 적극적인 우수사례 발굴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거진천형 건강증진사업 발굴로 읍‧면별 건강격차 해소와 주민체감형 프로그램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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