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지역민 중심의 관광정보 등 공공데이터 81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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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지역민 중심의 관광정보 등 공공데이터 81건 개방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1.12.24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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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 완료보고회
사진=대구 북구청
사진=대구 북구청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과제 3건을 모두 완료해 지난 23일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가공 기술이 필요한 기관에 데이터 전문 기업을 매칭해 공공데이터 개방 추진 및 데이터 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북구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DB구축 △복지, 보건분야 우선의 미개방 공공데이터 DB구축 △불법주정차 민원 감소를 위한 DB구축 등 3건의 과제가 선정돼 약 5억원의 사업비와 13명의 청년인턴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했다.

3건의 과제를 통해 발굴·구축된 81건의 데이터는 구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최종 절차를 거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에서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한 결과 구청단위 최다 과제 선정 및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이끌어냈다”며 “그동안 노력해준 청년인턴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과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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