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사)한국병원약사회가 주관한 ‘제12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충북 청주의료원 김현선‧서보람 약사가 합격했다.
24일 청주의료원에 따르면, ‘제12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충북도내 합격자는 총 3명이고 그 중 청주의료원 소속 약사가 두자리를 차지했다.
또한, 청주의료원 김현선 약사는 심혈관계질환약료 전문분야에서, 서보람 약사는 영양약료 전문분야에서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약사는 질환 전반에 대한 약물요법과 의약품에 대한 기본 지식 외에도 의약정보제공, 임상약동학적 지식 및 실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심혈관계질환, 내분비질환 등 특정 질환에 대한 이해와 그에 대한 심층적 약물요법과 약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약사를 말한다.
이로써 김현선 약사는 감염약료, 내분비질환약료, 심혈관계질환약료 총 3개 분야, 서보람 약사는 노인약료, 영양약료 총 2개 분야를 취득하며 복수 전문약사 자격을 갖게 됐다.
두 약사는 “충북 도민분들에게 더 나은, 더 안전한 약물요법과 약제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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