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수남 취재기획본부장] 한국주거환경학회(회장 장희순 강원대 교수) 주관으로 "강원부동산시장, 위기를 넘어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 세미나가 지난 23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주거환경학회장 이취임식을 겸한 올해 마지막 학술세미나로 신성화 교수가 제10대 한국주거환경학회장으로 추대되었다.
기조강연으로 참석한 정창수 박사(前 국토해양부 제1차관)는 SOC 조기확충, 스마트관광산업육성, 그리고 일자리라는 강연을 통해 "강원도는 순환형철도 확충을 통한 스마트 관광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원 강소메가시티 추진전략"(류종현 박사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임대주택의 주거만족도가 분양전환가격 수용성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정현옥 박사(강원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마지막 섹션의 자유토론에서는 한중일 의원(춘천시의회), 김상휘 박사((주)휘영 대표), 길혜민 박사(강남대학교), 최완호 교수(명지대학교)가 참석한 가운데 강원부동산시장, 위기를 넘어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수남 기자 hub3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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