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나프탈리 베넷 이스라엘 총리는 21일 전문가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60세 이상과 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4차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변이주 오미크론주의 감염방지 대책을 마련하느라 록다운(도시봉쇄)을 피하면서 도항 제한 등을 실시하고 있다.
베넷 씨는 트위터(Twitter)에서 "4차 접종 준비를 즉각 진행하라고 명령했다"며 "세계가 우리나라처럼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4차 접종을 실시하는 나라는 이스라엘이 처음이다.
이에 앞서 베넷씨는 전문가위원회의 추천 권고를 훌륭한 소식이라고 환영하며 세계를 휩쓰는 오미크론주의 유행을 타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성에 의하면, 4회차 접종은 면역 결핍자도 대상이 되어, 3회차와의 접종 간격은 4개월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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