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성환 기자] '2021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 조직위는 12월 17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조직위원회, 국회출입기자클럽,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 대한방송뉴스가 주최/주관하는 '한국사회발전에 기여한 기업·인물 찾기 프로젝트! 제6회 2021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국민의례, 내빈소개(국회의원 및 각 단체장, 조직위원회), 대회사(대상 시상식 대회장), 축사, 기념촬영(수상자 및 내빈), 수상자 시상 및 폐회(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은 각계각층에서 선발된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사회자 국용호 전국기자협회 사무총장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공식행사와 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렸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철저한 방역수칙 속에서 공식행사를 축소하여 진행됐다.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 의원은 축사를 통해  “내가 어렸을 때 살던 창진동도 확 달라졌다.  고층 건물이 많고 수세식 화장실이 있고  이렇게 발전할 줄은 정말 놀랍고 한국 사람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전 세계를 G7이 흔들고 있는데 한국은 G8로서 대단하다. G7 회의에서 우리나라 대한민국 대통령을 초청했다. 정말 자랑스럽다. 한국을 사랑한다. 2021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자들 축하한다. 이 행사를 마련해주신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양기대 의원(더불어민주당ㆍ경기광명)도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함께 상을 받게 된 분들께도 축하드린다. 오늘 시상을 위해서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광명시장을 하고 경기도 광명시(을)에서  초선국회의원이 됐다. 앞서서 축사하신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 의원님은 저의 멘토다. 행사장에 오던 중 시청 앞에서 혹한에도  코로나 검사를 받으며 많은 국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곧 다가올 대선이 국민에게 큰 희망을 못 주고 있는 것 같다. 이럴 때 정말 각지에 있는 코로나 최고 전문가와 봉사자들이 선두에서 함께한다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2021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평소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책임을 다하고, 확고한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등으로 국가경제와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 국가브랜드 향상 등 미래 발전에 공헌한, 유능하고 존경받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매년 ▲정치발전 ▲국제친선외교공로 ▲지방의회 국방안보부문 ▲치안소방부문 ▲방송연예부문 ▲경제발전부문 ▲문화예술종교공로부문 ▲기업경제발전부문 ▲사회발전공헌부문 ▲언론발전부문 등에서 추천ㆍ발굴하여 시상해 국가의 융성한 발전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수상자는 각 부문별 응모와 추천 등을 통해 대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의와 협회 기자단이 분석한 각 인물들의 분야별 활동 기여도, 그리고 언론 매체와 SNS 기사 등을 참고해 선정했다.

신민정 조직위원장(선데이뉴스신문 발행인)은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과 지식정보 등 선도적 비전을 제시한 큰 인물이 많아 기쁘다. 그동안 희생과 노고로 한국의 융성한 사회발전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축하했다.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는 이날 사회자의 소개에 따라 이영만 박사(은평치과 대표원장)와 윤 자(순천의 딸), 김봉길(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 명예회장)의 이름이 거명되며, 문학부문 대상 윤 자, 문화예술 부문 대상 이영만, 의료부문 물리치료사 대상 김봉길, 사회공헌 부문 대상 장용운(신한대학교 교수) 등 4명의 수상자가 협회의 위상을 높여준 데 격려와 축하를 드린다고 했다.

김승호 회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주최 측의 수고와 노력으로 성대한 행사 열렸고, 우리 협회에서 네분이나 수상자 명단에 올라 기쁘고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수상의 영예와 정진을 기대하며 응원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오성환 기자 v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