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광식기자]경남 김해시 흥동에 소재한 기업체 탄탄나이스(탄탄방수, 대표 허영호)는 1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칠산서부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방수제 제조·판매 전문 기업 탄탄나이스는 국제특허출원, 국내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ISO인증 및 기술역량 우수기업 선정 등의 이력을 가진 지역기업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25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허영호 대표는 “여러 가지 상황으로 많이 힘들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연말을 맞아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의 의미를 밝혔다.

송유업 칠산서부동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시기임에도 희망을 나누고자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탄탄나이스의 희망나눔 실천이 타 기업과 단체에 귀감이 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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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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