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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공채 취소 후 응시자에게 '사과 편지'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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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공채 취소 후 응시자에게 '사과 편지' 보내
  • 박준표 기자
  • 승인 2012.09.17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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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최근 진행 중이던 신입사원 공개 채용 취소해 물의를 빚었던 쌍용건설이 17일 채용 응시자들에게 사과 편지를 보냈다.

쌍용건설 측은 김석준 대표이사 회장과 임직원 일동 명의로 보낸 편지에서 공채 시험 응시자 300여 명에게 “갑작스런 중단으로 혼란과 마음의 상처를 드린 점을 사과한다”면서 “빠른 시일 내 회사를 정상화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쌍용건설 홈페이지에도 같은 내용의 팝업 창을 띄워놓고 있다.

한편 쌍용건설은 유동성 위기로 채용 공고가 난 뒤 인수 합병 절차가 중단되는 등 악재로 인해 지난주 신입사원 채용을 취소했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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