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도시자생위원회와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공동 주최로 15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첫 번째 경산자치포럼 ‘경산의 당면과제와 경산의 미래’가 개최됐다.
이날 포럼은 ‘경산 발전을 위해 지역 역량을 어디에 집중할 것인가’라는 소제로 분권과자치 경산사람들 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경산 지역발전을 위한 비전과 대안 제시 ▲인구유출 방지, 인구유입 촉진을 위한 정주 환경 조성방안 공론화 ▲경산 발전을 위한 시민소통 강화방안 논의 등의 취지로 마련됐다.
김향숙 분권과자치 경산사람들 공동준비위원장, 이창용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는 인사말에 이어, 대구한의대 김종웅 교수의 <경산지역 기업의 미래와 성장방안>,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김건우 책임연구원의 <경산지역 기업의 미래와 성장방안>, 지역과소셜비즈 박철훈 경영기획실장의 <사회적경제와 분권자치 그리고 지역혁신> 세 사람이 발제자로 나섰다.
1부 발표에 이어 2부에서는 패널로 참석한 전형무 경상북도청년CEO협회 감사, 엄정애 경산시의원, 조현일 경북도의원, 오세혁 경북도의원, 송경창 전 경산부시장, 전상헌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 김일부 경산시민포럼 대표가 5분간 포럼 주제에 관한 발표가 있었다. 이어 앞서 발제자와 패널과의 대화도 진행됐다.
경산시 발전을 위한 서로간의 고민과 생각을 나누고 참석한 모두에게 공동의 숙제를 남기며, 첫 번째 경산자치포럼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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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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