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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2021 주소기반 혁신성장산업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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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2021 주소기반 혁신성장산업 컨퍼런스’ 개최
  • 성기욱 기자
  • 승인 2021.12.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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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여는 미래, 주소로 연결된 세상’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

[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충주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행정안전부 및 관계 기관과 공동주최로 ‘2021 주소기반 혁신성장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비대면(영상회의, 유튜브 방송) 콘텐츠로도 개최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주소체계 고도화를 선도하는 대표 기관들이 참석해 각 기관별 주소 정책과 비전을 발표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주소기반 혁신성장산업 전문가 포럼의 주요 연구내용 및 주소기반 혁신성장산업 모형 개발 시범사업의 추진상황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공청회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함께 여는 미래, 주소로 연결된 세상’이라는 주제로 행정안정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을 비롯한 주소산업계 대표 기관장 간의 만남을 통해 주소기반 혁신성장산업을 위한 비전을 제시한다.

한국교통대학교는 전문수 산학협력단장이 ‘한국교통대학교 스마트 모빌리티 현황 및 비전’이라는 주제로 국내 유일의 교통특성화 종합대학인 한국교통대학교의 주소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기술에 대한 현 주소와 향후 연구분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행정안전부 박성호 지방지차분권실장은 “디지털 사회에서 주소는 중요한 위치소통 수단”이라며 “주소가 생활편의, 국민안전 뿐만 아니라 미래 사회 신산업의 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교통대 박준훈 총장은 “한국교통대학교의 주소기반 자율협력주행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자율주행 모빌리티 관련 연구개발을 선도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단지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소기반 혁신성장산업 컨퍼런스는 12월 15일 2일차에는 주소기반 산업모델 발표 및 시범사업 토론, 혁신성장산업 아이디어 공모전 및 자율주행 로봇 배송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주관 범부처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3개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2017년 협업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셔틀 시범운행을 시작으로 2021년도에는 이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캠퍼스챌린지 사업 수행과 주소기반의 자율주행 주차 서비스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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