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 영동교육지원청은 충청북도교육청이 실시한 ‘2021년도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교육청은 도내 10개 지역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총 13개의 세부 평가지표를 선정해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의 부패방지 시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청렴시책을 시행하여 종합분석 결과 1등급을 달성하고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상장과 포상금을 받게 됐다.
대표적인 청렴시책은 청사 전역 청렴구역 지정, 청렴 약속 사진 콘테스트, 내 이름으로 짓는 청렴 3행시 공모전, 특색 있는 상호존중의 날 운영,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운영, 대국민 편의 행정과 청렴을 연계한 청렴송이 우산 서비스 운영 등이 있다.
박영자 교육장은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의 청렴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청렴한 영동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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