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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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1.12.10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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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경시
사진=문경시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문경시의 ‘희망2022 나눔캠페인’이 점점 열기를 띠는 가운데, 9일 문경시청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함께 하고자하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은 2007년 데뷔 후 `기부 천사' 프로골퍼로 잘 알려진 김해림 선수가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웃돕기 성금 815만원을 기탁했다.

아너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기부자 클럽)회원인 김 선수는 부친 김동성씨가 문경으로 귀촌하며 문경과 인연을 맺은 후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로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문경에서 자연인 부부로 유명한 산삼할배산삼농장 대표 박은숙씨와 남편 이순우씨도 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다양한 방송에도 출연한 박은숙씨 대표 부부 또한 우리 주위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온정의 손길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프로골퍼 김해림 선수와 박은숙 대표 부부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희망2022 나눔캠페인’의 슬로건처럼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나눔에 참여해 우리의 나눔이 추운겨울을 막아주는 든든한 사회백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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