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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의 여배우 특집, 시청자들에게 즐거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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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의 여배우 특집, 시청자들에게 즐거움 선사
  • 정성화 기자
  • 승인 2011.05.30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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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만 먹고 사는 여배우 이미지 포기해

KBS ‘1박2일-여배우 특집’에 출연한 여배우들이 감출 수 없는 배고픔 앞에 우아한 모습을 포기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9일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여섯 멤버와 동반MT를 떠난 여배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월에 도착해 숙소에 짐을 푼 여배우들은 배고프다며 아우성을 하였다 특히 염정아는 그동안 도도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율무차라도 달라며 안쓰러운 모습을 연츨하기도 하였고 제작진의 배려로 약간의 밥과 반찬을 획득한 염정아 팀은 가위, 바위, 보로 밥 한 술씩 얻어 입이 터져라 먹는 모습이 여과 없이 방송을 타고 나가 많은 시청자들에게 여배우의 가식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1박2일'화면 캡처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여배우들의 내숭 없는 모습 보기 좋았다”, “다음 작품 어쩌려고”, “이슬만 먹는 줄 알았더니”, “1박2일 여배우들의 식신본능 너무 웃겼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계곡물에 입수하는 벌칙을 받은 김수미는 기절한 듯 몸을 축 늘어뜨리는 명품연기(?)로 깜짝 몰래카메라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된 ‘1박2일’은 지난주 보다 시청률 상승으로 주말 예능프로그램에서 확실한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정성화 기자 tjdghk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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