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송정동 지사협 벤치마킹을 위해 단장면 방문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 단장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소영)에 지난 1일 단장면지사협 활동사례 및 특화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명이 방문했다고 2일 전했다.
이 날 벤치마킹은 단장면행정복지센터 내에 설치되어 있는 행복나눔냉장고, 빨래방, 조리시설 등을 둘러보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질문하는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단장면지사협 벤치마킹 통해 송정동의 특화사업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지역에 돌아가서 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보고 싶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소영 단장면장은 “이번 벤치마킹과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간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 좀 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단장면과 송정동은 2016년 도농 자매결연 체결 후 5년 동안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 판매행사 등 후속 교류를 통해 지역간의 우의를 다져나가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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