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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매도시 물 전문가 초청 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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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매도시 물 전문가 초청 팸투어 실시
  • 이상재 기자
  • 승인 2012.09.1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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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7개국 자매도시 물 관련 전문가 9명을 초청,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팸투어를 펼친다.

이번 팸투어는 자매도시 교류 활성화와 세계도시 부산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수자원 관련 세계 최대 비지니스 학술대회 ‘2012 IWA 세계 물회의(9.16~9.21)’의 참가를 통해 동북아 최고 전시·컨벤션 도시이자 글로벌 물 환경도시 부산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팸투어에는 시모노세키(일본), 호치민(베트남), 바르셀로나(스페인), 시카고(미국), 중국(상해, 충칭, 텐진), 오클랜드(뉴질랜드), 방콕(태국)의 물 관련 전문가 본부장급 또는 국장 1명씩, 모두 9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16일 부산에 도착해 개회식, 환영 리셉션에 참가하는 것을 시작으로 △총회의, IWA회장 주재 오찬간담회, Congress Session(17일) △전시관 관람, 테크니컬투어, 한국 문화의 밤 행사 참가(18일) 등 2012 IWA 세계 물회의의 주요행사에 참여한다. 이어 19일에는 김종해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예방하고, 해양 한국의 랜드마크인 국립해양박물관을 비롯 시내 주요 명소 탐방 및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자매도시 간 실질적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도시 부산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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