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종상 기자] 지난 11월 20일 17시 국제다문화평생교육원 주최로 동국대 혜화관 옥상정원 7층에서 ‘동국대 국제 자연 치유사과정’ 2기 수료식이 열렸다. 이날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서일정 지도교수 개회 선언으로 교수진과 내. 외분 소개로 시작했다.

 이영복 교수는 수료식 전 특강에서 체질별 섭취하는 약용식물 102가지 효능과 십전대보탕의 구성 약재와 처방 실습을 하여 “과로, 오랜 투병 생활 등으로 인해 정신기혈(精神氣血)이 심하게 모손(耗損) 되었을 때 사용하며 조혈하지 않고 정기를 도우면서 병사(病邪)를 구축하는 작용을 구축하여 기력이 증강되고 정신이 맑아지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전하고 “ 양생(養生)과 (攝生) 의 기본은 늘 적게 쓰고 너무 피로하게 만들거나 감당할 수 없는 일을 억지로 하지 않으며 흐르는 물은 썩지않고 문의 지도리가 좀 먹지 않은 것은 늘 움직이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하며 강의를 마쳤다. 

수료생들은 운영 교수들의 축하를 받으며 개인별 각각 동국대 총장 명의 수료증을 수여 하고, 우수 수료생들에게 임명숙 주임교수 주관으로 시상하며 축하해 주었다. 

▲동국대학교 총장상 원우회장 최유정 ▲미래융합 교육원장상 수석부회장 허성애 ▲자연치유 대상 윤리위원장 장진환 ▲자연치유 최우수상에 수석부회장 장재걸, 재무위원장 변정서 ▲교육 최우수상에 자문위원장 김명근, 사무총장 정윤옥, 소통위원장 박향란, 감사위원장 최현선 ▲자연치유 특별상에 SNS 위원장 정희연, 총무위원장 박성숙 ▲교육우수상 홍보위원장 이미숙, 교육위원장 김영수, 교육 부회장 이윤정을 수상했다. 

주임교수 임명숙은 인사말에서 "국내 최초 국제자연 치유사 과정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무사히 수료할 수 있도록 함께한 수강생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많은 분이 이 부분에 관심과 사랑을 갖고 힐링, 자연 건강 지도사라는 직업으로 국제 자연 치유 상담소 개설에 도전하셔서 건강 전도사로서 본인의 건강과 가족의 건강도 책임지고 이웃도 건강을 선물하는 봉사의 길로 성공적인 삶과 건승을 빈다“고 말했다. 임 교수는 ”3기 개강에 앞서 1기, 2기 수강생만으로 1년에 1회 '동국대국제자연치유최고위과정' 12주 동안 최고의 강사진을 편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실무 위주 교육을 운영으로 계획이다. 최고위 커리큘럼을 만들어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국제 자연 치유’ 전문 상담사, 최고의 강사 배출에 최선을 다하겠다. 더도 덜도 말고 이대로 갑시다”라고 힘찬 결의를 다졌다. 

서일정 운영 교수는 "코로나 19 펜 더미 와중에 무사히 수료함을 축하하며 '동국대 국제 자연 치유사과정’ 3기 개강은 2022년 5월 7일(토) 개강 시작으로 6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6시간씩 8강을 소수 수강생 정예로 내 몸 치유를 우선으로 체험, 실습, 사례를 핵심으로 운영 예정이며 2기의 교육 과정과 동일하게 자격증 2종을 자율선택 발급받아 국제자연 치유사 활동과 자연치유상담소 개설이 가능하다"며 “주요 강의 과정으로 자연 원리로 어혈 제거, 양자 의학 테스트 점검 △괄사운동학(리본 꽈서, 식이요법, 경락, 치유비법전수) △핵심부위별 자연치유 체험, 실습 △체질별 섭취하는 약용식물 102가지 등 분야별 10분 전문가, 교수진과 1 대 1 멘토링으로 효과적인 강의로 진행한다” 말했다.

 참석한 교수 및 선배의 축사로 박원무 교수, 김대희 교수, 이영복 교수,  김미희 교수, 김대수 1기수석부회장 등과 참석한 선배들은 “2021 코로나 19로 인해 일상의 질서가 무너졌지만, 국제자연 치유사 과정의 어려운 여권과 환경 속에서 굿굿히 열정을 바쳐 끝까지 수강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어떠한 일을 성취했다는 보람과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으로 얻을 수 있는 좋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건강한 삶으로 거듭나시길 기원한다.” 고 한목소리로 수료를 축하했다. 

이어서 서일정 운영 교수의 진행으로 수료생 2분 스피치로 본인 소개, 수강 소감과 꿈과 목표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끝으로 단체 사진 촬영 후 수료식을 마감했다.

임종상 기자 dpmkor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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