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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섭 사진작가 두 번째 사진집 ‘야생화의 조우(遭遇)’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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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섭 사진작가 두 번째 사진집 ‘야생화의 조우(遭遇)’ 선보여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1.11.25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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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산꽃 들꽃’ 이어 두 번째… 접사렌즈와 반사렌즈 사용 촬영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김복섭 우리꽃 사진작가가 두 번째 사진집 ‘야생화와의 조우(遭遇)’를 지난 22일 출판했다.

김복섭 환경·생태 사진작가는 18여 년간 카메라를 메고 전국으로 야생화 찾아 산야를 헤매다 우연히 만남 ‘조우(遭遇)’ 야생화 촬영에 몰두했다.

이번에 선보인 사진집은 2018년 ‘산꽃 들꽃’에 이어 두 번째다.

김 작가는 “첫 번째보다 더 나은 작품을 담으려고 욕심을 내었으나 여전히 미흡하다”고 겸손해 했다.

김 작가는 현재 경남국제사진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기획위원(Curator), GROP경남사진학술연구원 회원, IPA국제사진가협회 회원 이며 ‘산꽃 들꽃’ 개인전 2회, 경남사진학술연구원 사진기획전 등 단체 및 기획전 12회, 경남국제사진페스티벌 등 국제사진전 8회 전시회를 참가한 중견 작가다.

이번 사진집 사진은 작가의 특별한 사진 기법으로 접사렌즈(마이크로 렌즈)와 반사렌즈를 사용했다.

접사렌즈 촬영은 야생화의 미세한 부분으로 스민 아침햇살의 광선을 살리는 방법으로 카메라에 담았다.

반사렌즈 촬영은 아침 햇살의 역광 촬영으로 야생화의 자태와 색감을 선명하게 표현하고 배경은 흐리게 하면서 밝은 부분은 물방울처럼 생기는 보케(Bokeh)현상을 살리는 방법으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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