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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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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정
  • 황복기 기자
  • 승인 2012.09.13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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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발생시 초기 대응체제 갖춰

[kns뉴스통신=황복기기자]동부소방서(서장 나강문)는 13일 운림동 동산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했다.

[사진제공=동부서방서] 나강문 동부소방서장과 동산마을대표,여성의용소방대장,의용소방대 대표가 현판식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및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명예소방관 위촉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마을 주민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사용 방법 등을 설명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전달 및 설치 노인 기초건강검진 , 한방치료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쳤다.

동산마을은 소방서와의 거리가 멀고 진입로가 좁아 화재발생시 초기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로 동부소방서에서는 지난 5월에 주민들이 화재초기에 사용할 수 있는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하기도 했다.

소방안전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전기안전공사도 주택의 전기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차단기와 등기구 등 노후 전기설비를 무료 교체하고 미점검세대는 추가로 점검 완료할 것을 약속했다.

동부소방소는 원거리 지역의 자연마을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지정하고 있으며 이번 동산마을이 여섯 번째 마을이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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