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이달 18일 연수구 연수동 소재 목조문화재인 원인재에서 진행된 현지적응훈련에 119급식차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119 급식차는 대형 재난사고 현장이나 대규모 야외 훈련 및 화재진압‧인명구조 등 현장활동이 장시간 소요되는 경우에 원활한 재난대응 활동을 돕기위해 운영된다.
또한 야외 급식을 위한 천막, 냉‧난방기, 가스레인지 등이 적재되어 있어 약 100인분의 취사가 가능하여 식수, 간식 등을 현장대원에게 제공해 원활한 소방활동과 현장대응력을 유지 가능하다.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각종 훈련·대형 재난 현장 활동이 장시간 소요되는 경우 직원의 급식 제공에 어려움이 있다.”며 “급식차량을 활용한 신속하고 간소화된 급식 제공으로 현장 활동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