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치=AP/KNS뉴스통신] 파키스탄의 카라치 옷감 공장에서 11일 발생한 화재로 사망한 근로자수가 12일 현재 283명으로 늘어났다.
이번 파키스탄 사상 최악의 화재 사건의 생존자는 “이 공장의 주인도 우리 동료들이 불타 죽은 것처럼 불에 태워 죽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화재에서 많은 사람이 희생된 것은 공장 소유주가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출구를 잠근 데 있다고 당국은 발표했다.
김희광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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