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수능 당일인 18일 18시부터 교육청, 학교, 경찰,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역별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한다.
교육청은 수험생들의 유흥업소, 노래방, 단란주점 등 유해업소 출입을 차단하고, 수능시험 후 흡연, 음주, 폭력 등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교육청은 생활지도와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등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도 적극 힘쓴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수능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교육 강화를 시작으로 학생 생활교육 특별점검단을 꾸려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외 생활교육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와 학생들의 일탈 및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 사고 발생 또는 학교폭력 발견 시 즉각적인 사안 보고 및 처리를 통한 대책마련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