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인천 동구 송림3·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최성순)가 지난 11일 송림3·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송림3·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배추 100포기의 김장을 담궈 관내 독거 어르신 등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협동해 새벽부터 직접 재료손질에서부터 양념 버무리기까지 정성을 다해 만든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50여 세대에 전달했다.
최성순 위원장은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김치를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두창 송림3·5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온정이 넘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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