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창업지원단은 대학혁신사업단과 공동으로 ‘소셜캠페인 디자인 싱킹’ 프로그램을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지난 10일 진행된 제3차 행사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으로 1,2차에 이루어진 전북권 소셜벤처 강연·멘토링과 디자인 싱킹 키트 체험에 이어 리사이클 소재 브랜드 스토리 및 소셜굿즈 에코백을 부제로 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페트병 리사이클 소재를 직접 만져본 후 필(必) 환경 메시지를 담은 에코백을 완성했으며, 특히 많은 학생이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 투척으로 인한 멸종위기 동물 이슈를 주제로 정해 이미지와 문구로 표현했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창업지원단 김성현 단장은 “아이디어가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향후 유사한 주제의 신규 사업에 연계하여 창직에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 창업지원단은 전국 창업 유관기관 및 청년창업 전문가들과 협업을 바탕으로 재학생들의 창직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병희 기자 wbh47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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