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12일 동구청 철쭉홀에서 허인환 동구청장과 정책특별보좌관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동구 정책특별보좌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민선 7기 구정 주요 사업 성과 및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정책특별보좌관의 정책 자문을 통해 주요 사업 완성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회의로, 정책 이해도 제고와 구정 비전 제시를 위해 구 주요사업장인 ‘만석 ․ 화수 해안산책로’와 ‘동구문화체육센터’,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을 직접 현장 방문해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에 대한 내용과 진행 상황을 듣고 의견을 수렴하며 대안 마련을 위한 소통을 이어갔다.
박유선 정책특별보좌관은 “동구는 풍부한 역사 ․ 문화 ․ 해양자원을 지닌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로 정책특별보좌관들이 지닌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각종 역점사업들이 안정적으로 궤도에 안착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동구의 발전과 살기 좋은 정주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정책특별보좌관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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