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구조조정 TF팀을 통해 하반기 추가 공동검사에 들어가, 추가퇴출 저축은행 나올 것
저축은행 부실사태로 금융당국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가 합심해 구성한 ‘저축은행 구조조정 태스크포스(TF)’가 올 하반기 15개의 저축은행 검사를 통한 추가 구조조정에 나선다.
TF는 지난 8개 저축은행의 영업 정지에 이은 추가 구조조정에 나서 저축은행에 대해 공동검사를 실시한 후 저축은행의 부실여부에따라 하반기 저축은행의 추가 퇴출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추가 검사에 대해 TF는 정기적인 성격을 띈 검사로 매년 해오던 것과 동일한 공동검사라고 강조하며 검사대상에 포함된 저축은행 중 업계 상위권을 고수하고 있는 저축은행들도 리스트에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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