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인천 동구 송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명숙)가 지난 9일 관내 거주하는 학령기 아동이 있는 22가구를 대상으로 ‘밀키트’를 제공하는 요리조리 콘테스트 행사를 열었다.
요리조리 콘테스트 행사는 송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협의체 위원들이 다자녀 및 한부모 가정과 저학년 자녀가 있는 저소득 가구에 떡볶이와 유부초밥, 달고나 등을 만들 수 있는 밀키트를 제공하는 행사다.
협의체 위원들은 가족이 함께 요리를 하며 가족간의 사랑을 나누고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본 행사를 마련됐다.
이날 밀키트를 받은 한 학부모는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밀키트를 주셔서 가족이 함께 요리를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명숙 위원장은 “밀키트를 받은 아이들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에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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