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10일 신중앙시장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과 겨울철 화재예방대책과 연계하여 다중밀집장소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캠페인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의무와 중요성, 화재안전용품 설치권장, 전통시장 화재예방 화재안전점검 등의 내용으로 진행 됐다.
이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등이 참가한 가운데 화재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겨울철 국민과 함께 공유, 소통하는 화재예방 환경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운동을 위해 길터주기 캠페인 등 소방차 퍼레이드도 실시됐다.
‘소방의 날’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희생 봉사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를 격려하고 숙직 소방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날이다.
변만용 예방안전팀장은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소방통로 확보 및 안전점검 등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화재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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