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복기기자]전국안전모니터 봉사연합회 광주지부(회장 장용환)는 11일 광주시청 2층 세미나실에서 지역별 회원들의 대응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광주지부 장용환 회장과 광주지역 각 지회 회원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회원들의 역할과 운영체계, 신고방법 및 절차등 회원들이 갖추어야할 소양교육으로 이뤄졌다.

장용환 광주지부 회장은 인사말에서 “안전모니터 봉사단은 우리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해 요소를 파악하고 예찰활동을 통해 재해로 보호하는데 있다” 고 말하고 “ 이번 교육은 재난대응체계를 학습하여 역량강화와 인식제고를 통해 우리지역의 재해로부터 지킴으로써 지역사회가 안전하고 더불어 안전한 국가를 이루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다”고 말했다.

광주시 유용빈 방재관리과장은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지역안전은 주민스스로 지킨다는 내마을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로 행정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지역에서 발생할수 있는 각종 위해 요소로부터 우리 주변을 각종 재해로부터 지키는 단체이기에 그 역할이 매우 중요 하다”고 했다.

전국안전모니터 봉사연합회는 자연재해,인적재난,사회적재난,생활안전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재난안전 위험·위해 요소를 예찰활동하여 안전 요소가 발견되면 홈페이지 제게와 함께 지자체에 신고하여 위험요소를 해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전국안전모니터 봉사연합회는 2011년 중앙연합회 발족과 함께 전국 광역지자체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안전한 나라 행복한 사회 구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