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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호수 아래로 가라앉은 마을 가뭄으로 36년만에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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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호수 아래로 가라앉은 마을 가뭄으로 36년만에 출현
  • KNS뉴스통신
  • 승인 2021.11.0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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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북부 도호크 인근에서 가뭄으로 36년만에 모습을 드러낸 호수에 가라앉았던 마을 ⓒAFPBBNews
이라크 북부 도호크 인근에서 가뭄으로 36년만에 모습을 드러낸 호수에 가라앉았던 마을 ⓒAFPBBNews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이라크 북부 쿠르드족 자치구 드호크(Dohuk) 인근에서 36년 전 댐 호수에 잠겼던 마을이 가뭄으로 수위가 낮아지면서 모습을 드러냈다.

드호크 북쪽 2km에 있는 마을 Guiri Qasrouka에서는 1985년 댐 건설이 시작돼 마을에 사는 50가구가 이주해야 했다. 마을은 그 후 호수 밑으로 가라앉았다.

하지만 강우량 감소에 따른 가뭄의 영향으로 9월에는 댐 수위가 7m 낮아졌다. 마을이 다시 나타났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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