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진호 기자]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일)는 지난 5일 주민자치위원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아름다운 벽화거리」사업을 끝으로 「2021년 주민자치 특색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봄철 행복 텃밭(강낭콩 재배) 정비를 시작으로 화목(花木)한 보산 스트리트(초화류 및 측백나무 식재), 외국인 거주자와의 아름다운 동행(외국인 거리두기 홍보 활동 및 마스크 배부), 아름다운 벽화거리 등 보산동만의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세부 사업을 추진하였다.
사업을 마무리하는 이번 활동은 쾌적한 거리 조성을 목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울타리 도색 및 노후된 창고 벽면을 도색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김용일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봉사를 위해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자치 특색사업 활동이 제한적이었지만 아름답고 살기 좋은 우리 마을 만들기에 자부심을 느끼며, 보나 나은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진호 기자 fifaworld@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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