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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봉사단체로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갖는 희망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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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봉사단체로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갖는 희망되고파
  • 박준표 기자
  • 승인 2012.09.11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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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암 '한백동심회' 회장

[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한백동심회’는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봉사활동으로 전·현직 공무원, 의사, 변호사,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회원들이 모인 봉사 단체입니다”

이 단체는 지난 2007년 등산 친목 모임으로 만들어졌으며, 목적은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있다. 

한백동심회 제3대 박암 회장은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사랑나눔 의류 기탁식’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해 활발한 사회 기여를 행하고 있다.

 

▲ 박암 한백동심회 회장

- 한백동심회는 어떤 단체인가.

▲ 각계각층의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려서 등산과 친목, 테마 여행을 하면서 상생협력하는 봉사친목 모임이다. 지난해 12월 ‘겨울 김장김치 1,000포기 전달' '의류 4400여 만 원어치 무상전달’ 등으로 본격적인 봉사활동 단체로 거듭났다.

- 한백동심회 모임 취지의 핵심은.

▲ 한백동심회는 기본적으로 인본주의(Humanism)에 입각하고 인격적으로 배려하는 겸손(Humility), 신뢰, 신의를 중심가치로 한 정직(Integrity), 계산적이지 않은 순수함(Simplicity), 즉 ‘HIS 정신’을 추구한다.

- 한백동심회의 주요 활동은.

▲ 지난해 12월 1일 양천구청 산하 양천사랑복지재단에서 ‘사랑의 김치 1,000포기’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천구 관계자들과 생활보호 대상자, 한백동심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전달된 김치는 이필정 한백동심회 부회장의 화실이 있는 전북 군산에서 직접 담근 김치라 의미가 남달랐다.

또한 같은 달 12일에는 양천구 신월종합복지관에 4400여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의류를 무상 전달식이 있었다. 그 외에도 한백동심회는 쌀나누미 행사와 소외계층 및 고아원 정기 방문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박암 한백동심회 회장이 주요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한백동심회의 자랑거리는.

▲ 한백동심회는 원래 오프라인을 시작으로 인간적인 끈끈한 모임으로 시작했다. 근래에는 포털사이트 카페 운영 등 온라인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가까운 이웃들에서부터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확대되고 있다.

특히 젊은 2030세대의 참여가 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인맥들이 모여 상생협력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 한백동심회의 향후 계획은.

▲ 노후에 회원 모두가 심신단련도 하고, 공동으로 쉴 수 있는 공동 쉼터를 만들어 친목도 다지는 것을 장기적인 미래의 큰 비전으로 삼고 있다.

- 박암 회장이 지향하는 목표는.

▲ 한백동심회가 ‘HIS정신’을 토대로 회원들 간의 견고한 유대로 다듬어진 모임으로 성장해 순수 토종 봉사단체가 되어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높이고 사회에 희망을 전달하는 횃불이 되길 희망하고 있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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