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복동 신덕마을에서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5일, 완산구 신덕마을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의 사후관리행사와 ‘119안전복지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주택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소방서에서 원거리 또는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고지대와 산간벽지 마을 등을 선정하여,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무상 보급하고 화재예방 교육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가구 대상 주택용소방시설 보급과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소방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칠성 방호구조과장은“안전마을 사후관리를 통해 주택용소방시설 관리 및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관리와 안전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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