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보건소(소장 유영권)는 오는 31일‘제23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금연 건강체험관 운영, 거리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주요행사로는 지난 25일 정동면 풍정3리 마을회관에서“금연 건강체험관”을 설치, 참여자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침 시술, 니코틴 의존도 평가와 전문상담사의 금연상담을 하였으며, “청소년과 흡연”이라는 주제로 올해 금연시범학교인 삼천포고등학교 외 7개교 학생과 교직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과 함께 금연실천 거리 캠페인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 담배를 멀리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여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 나아가 건강한 사천시를 만들기 위해 행사를 가진다.”라고 말했다.
최길우 기자 ckw1014@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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