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최근 낮아진 기온에 따라 전기매트 와 난로 등 난방용품 사용함에 따라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기매트 화재의 주요원인은 누전, 과열, 과전압 등으로 전기매트에 화재가 발생하면 침구류에 급속하게 착화되어 일산화탄소 등 유독가스에 의해 질식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빈번히 사용되는 전기히터는 벽에서 간을 만든 후에 배치하고 과열로 인해 화재발생 위험이 큰 난방장치 이므로 1시간에서 2시간 마다 10분동안 꺼두고 다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난방기구를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난방용품 주변에 가연성물질 가까이 두지 않기, 문어발식 콘센트 자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안전인증 제품여부 확인 등이있다.”며 “우리가 조금만 주의해서 난방기구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면 안전하고 따뜻하게 행복한 하루를 보낼수 있다.”고 전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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