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철수 기자] 전라남도 목련회는 10일 태풍으로 비닐하우스 피해와 딸기, 토마토 등 농작물 피해를 입은 보성 강진군을 방문, 농민들을 위로하고 일손 돕기 자원봉사에 나선 봉사단체 등을 격려했다.
최수복 목련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태풍으로 농작물이 피해를 입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힘을 합쳐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련회는 도 간부급 이상 공직자 부인들의 모임으로 회장은 박준영 도지사 부인이다. 지금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를 수시로 실시하고 매년 설과 중추절 어려운 이웃돕기 등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왔다.
이철수 기자 lcs193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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